블로그 스킨을 변경했다고 자랑하는 듯한(아니면 그냥 자랑하는) 글을 쓰는 것은 좀 이상하고 또 좀 우스운 일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도 굳이 이런 글을 쓰는 것은 한동안 벼르고 벼르던 일을 드디어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처음에 티스토리를 시작했을 때 네이버 블로그와는 화면 표시 방식이 좀 다르다는 것은 알았는데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정확히 몰랐다. 일단은 최소화, 단순화의 방식으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했고 처음에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사용해 보면서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괜히 잘못 고치다가 이상해지면 더 나빠진다는 생각에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다. 그러다가 1월 1일까지는 하자고 마음을 먹었다.
한동안 고생(?)을 하면서 특성을 좀 이해하고 상대적으로 많이 쓰는 게시판은 따로 영역을 설정했다. 물론 전반적으로 잘 관리하는 분들에 비하면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단 이 정도로 만족하고 후일을 기약한다. 블로그 이력, 일반 글, 감상을 구분해서 나타내게 되었다.
'블로그 이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 사소한 수정(2023. 01. 31) (0) | 2023.01.31 |
---|---|
블로그 사소한 수정 (0) | 2023.01.26 |
스킨 변경(2022. 09. 18) (0) | 2022.09.18 |
거꾸로 가는 나의 티스토리 (0) | 2022.07.20 |
나의 sns 이야기(2) (0) | 2022.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