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새롭게 보내기1 오늘의 잡담(2023. 09. 30.) 1. 오늘(다른 글을 쓰다 보니 날짜가 바뀌었지만 9월 30일 기준이다)이 무슨 날일까? 추석 연휴 3일째 되는 날, 추석 다음날이다. 이렇게 적으려는 것은 아니다. 그냥 토요일이다, 그런 느낌이 든다. 한산한 도시, 너무 뻥 뚫린 도로, 더 이상 이런 모습은 기대하기 어렵다. 2. 1과 연관지어 추석 또는 설 연휴 삶의 변화를 비록 아주 강하지는 않더라도 체감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 유교 문화를 연구, 보존하는 성격의 기관에서조차 차례상 간소화를 권장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끊임없는 변화의 연장선에 서 있다. 3. 2와 연관지어 이러한 변화 속에 추석, 설 연휴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사람마다 상황은 천차만별인 법이라 누구는 너무 바빠서 좀 쉬어야 하고 누구는 평소에 별로 바쁘지 않지만 바쁜 .. 2023.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