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기 버티기 넘기기1 오늘의 잡담(2023. 07. 01) (사실 어제 올리려고 했는데 어제 올리지 못해서 어제 날짜로 고치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냥 오늘 날짜로 올린다) 1.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물러나면서 동네 헬스장에서 운동을 재개한 지 어제 기준으로 만 1년이 되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늘어난 체중을 '사냥'하고 있다. 아직 다 된 것은 아니고 만 2년이 될 때 목표 달성이 되어 이보다 길게 쓰고 싶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러한 말을 운동할 때 쓸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다. 체중 조절을 위해 유산소운동을 하는데 지루함이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아직 즐기는 경지까지는 이르지 못했고 단시간에 그렇게 될 것 같지 않다. 그래서 이렇게 버텼다. 피할 수 없으면 무감감해져라 '어, 벌써 이렇게 되었네' 하면서 아쉬운 듯 마치는 것을.. 2023.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