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소소한 기념1 오늘의 잡담(2023. 10. 09.) 1. 한글날이다. 몇 년 전에 어디다(기억이 날 듯하긴 하다) 쓴 적이 있는데 당시 주요 내용은 한글날만 되면 한글 사랑하는 듯한 기사 쓰는 언론을 지적하는 내용이었는데 (어느 정도는 예상되는 측면이 있었지만) 올해는 그런 기사조차도 처음 그런 글을 쓸 때보다도 확실히 줄어들었다. 흘러가는 대로 둘 필요도 있고 의도적으로 노력할 필요도 있는데 귀찮더라도 글 쓸 때 자꾸 찾아야 하며 그렇게 실천하고 있다던 대가로부터 오래전에 들은 말씀이 떠오른다. 2. 1과 관련하여 네이버에서 오늘 이렇게 바꾸고 있다. 자음만 뽑아서 순서대로 바뀌고 있는데 흥미롭다. 다음은 다음과 같았다. 훈민정음체 비슷한 느낌이 들게 한 것 같기도 하다. 내일부터는 한동안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긴 하다. 3. 일 년 넘게 티스토리에서.. 2023. 10. 9.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