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무리11 노래, 알고 듣기(?) (이번 글쓰기 자체는 몇 달 전에 구상되었는데 처음에는 금방 글쓰기가 끝날 줄 알았다. 그런데 '연말 결산' 차원에서 쓸까 하는 생각에 범위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서술의 수준은 어떻게 할지 생각이 (쓸데없이) 많아지다 보니 무한정 연장되었다. 게다가 길어지면서 어떻게 쓰려고 했는지 일부 기억이 사라져 긴 고민 끝에 오히려 초고만도 못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차라리 내용 진행에 일부 겹치더라도 '만필'의 형태로 생각날 때 내려 쓰는 방식을 적용할 것을 그랬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전에 요즘 노래는 듣기는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내용의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 이어서 시작한다. 비록 모든 노래는 아니지만 적어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노래는 으레 뮤직비디오가 있다. 그.. 2022.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