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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기타

오늘의 잡담(2022. 08. 06)

by 풍경과 생각 2022. 8. 7.

 

 

1. 윈도우11 오늘의 사진. 샌프란시스코에서 소금이 용암처럼 보인다는 내용의 설명이 붙어 있다.

 

2. 이 티스토리 글에서 뮤직비디오 주소 링크가 빠진 것을 모두 찾아 넣었다. 아직 양이 얼마 안 되니 다행이지 나중에 많이 고치려면 매우 불편했을 것이다. 

 

3. <내 얘길 들어봐>는 원래 2000년 파파야가 불렀고 2016년 오마이걸이 다시 불렀다. 한때 열심히 들었던 노래라 둘을 제대로 비교하려면 다른 일 다 미루고 적어야 할 상황이라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양도 줄이고 '잡담' 속에 넣는다.

 

전체적으로 어느 쪽이 좋다고 하는 느낌은 주관적 문제일 수 있으니 언급하지 않는다. 시간 관계상 간단히만 정리한다(언젠가 시간이 많을 때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한 번 해보고는 싶다). 당시 파파야는 5인조였고 당시 오마이걸은 8인조였는데 파파야 노래에는 랩 부분이 없었고 오마이걸 노래는 랩 부분이 추가되고 미미가 담당했으니 단순하게 정리하자면 다섯 명이 번갈아 부르는 부분은 대체로 일곱 명이 불렀다고 할 수 있다. 오마이걸이 인원이 많기 때문에 파파야에서 배분했던 부분을 더 세분화했다. 다만 파파야 노래보다 오마이걸 노래가 튀는 음색이 적어 부드럽게 연결되는 느낌이 든다고는 할 수 있다.

 

당시 파파야에서 조희경(현재는 트로트가수 조은새)과 오마이걸의 효정이 부르는 부분이 대체로 대응된다. 아무래도 중심 부분을 불렀기 때문이다. 오마이걸 승희 부분으로 기억하는데 파파야 강경아 부분의 음색을 어느 정도 유사하게 맞추면서 진행이 되어 흥미로운 측면이 있다. 파파야 노래에서는 그다지 군무가 강조되지 않았다(엄밀히 말하자면 파파야 노래 중에 군무가 크게 강조되는 노래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마이걸 노래에서는 군무가 강조되었다. 전체적으로 2000년대, 2010년대의 특성이 각각 잘 나타난다고 하겠고 옛날 노래가(근데 오마이걸 노래도 벌써 6년 되었다. 이것이 옛날 노래가 점점 되어가고 있다) 이런 것이 있었다고 하는 '라떼식' 표현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좋다.

 

 

[뮤직비디오] 

https://www.youtube.com/watch?v=TXdnWI6_vEw

 

[뮤직비디오 댄스 연습]

https://www.youtube.com/watch?v=S6AfaRgFu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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