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과 사진/기타

오늘의 잡담(2022. 08. 05)

by 풍경과 생각 2022. 8. 5.

1. 7년 만에 노트북을 바꿨다. 요즘은 CD-ROM, DVD-RW 등이 설치된 노트북이 적은데 윈도우11이 설치되지 않은 제품을 윈도우와 함께 구입하다 보니 어떻게 윈도우11을 설치해야 할까 선택해야 했다. DVD미디에 있는 윈도우11을 설치하는 것은 좀 번거롭기 때문에 USB디스크에 들어있는 윈도우11 처음 사용자용을 구입했다. DVD미디어로 설치하는 것보다 확실히 설치 시간이 적게 걸렸다. 윈도우11 설치에는 윈도우10 이전과 달리 중간에 인터넷 접속을 요구했다. 계정 설정도 요구했는데 데스크탑에 이미 만들어놓은 윈도우 계정이 있어서 그것을 사용했다. 원하면 동기화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필요한 자료만 USB디스크로 옮기면 되는 정도라서 굳이 하지 않았다. 함께 구입한 포터블 모니터를 일단 USB-C 케이블로 노트북과 연결했는데 별도 전원 없이도 잘 연결됐다. USB-PD 기능이 없는 제품이지만 포터블 모니터 연결은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었다. 문제가 있다면 HDMI 등 다른 연결 방식을 쓰고 별도 추가 전원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 기본은 '화면 복제'로 되어 있는데 '디스플레이 설정'으로 가서 '화면 확장'으로 바꿨다. 이렇게 되면 한 화면에서 문서를 읽으면서 다른 화면에서 다른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RAM과 HDD를 추가하고 SSD는 교체했다. 비록 비용은 들었지만 편하게 제조사 서비스센터에 가서 했다. 물론 직접 작업할 자신이 있는 분은 그렇게 해도 된다. 빼낸 SSD는 나중에 외장케이스를 구입해서 따로 USB디스크처럼 써야겠다. 

 

 

(사진이 잘 나온 것이 별로 없어서 많이 올리지 못한다)

'글과 사진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잡담(2022. 08. 07.)  (0) 2022.08.08
오늘의 잡담(2022. 08. 06)  (0) 2022.08.07
오늘의 잡담(2022. 08. 02)  (0) 2022.08.02
오늘의 잡담(2022. 08. 01)  (0) 2022.08.01
오늘의 잡담(2022. 07. 31)  (0) 202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