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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기타

오늘의 잡담(2022. 10. 04)

by 풍경과 생각 2022. 10. 4.

 

1. 다음블로그 종료 이후 

내가 알기로는 2022년 9월 30일 전후로(정확한 날짜는 기억하지 못한다. 종료 공지문을 보고 바로 티스토리로 옮겼기 때문이다) 다음블로그가 종료되었는데 왜 로그인하면서 계속 '블로그' 공간이 있는지 좀 궁금했다. '블로그'를 눌러봤다.   

블로그가 서비스 종료되었다고 한다. 혹시 눌러보면 다른 내용이 나오는지 확인해 보려고 눌렀다.    

다음블로그가 종료되었다고 하면서 2023년 9월 28일까지는 백업 기간이라고 하니 티스토리로 옮기지 않을 사용자라고 하더라도 한동안 자료는 보관해줄 계획인 것 같다. 좀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백업을 이용해서 티스토리로 가고 싶지 않은 사용자는 다른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겠다. 물론 제외되는 항목 때문에 불편함은 사용자에 따라서 꽤 있을 수 있다. 다음블로그에서 알던 분들이 어떻게 티스토리로 넘어왔는지 지속적으로 검색을 통해서 확인해봐야겠다.

 

2. 남들 다 아는 파워포인트 이야기: 디자이너

 

마이크로소프트365의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파워포인트 우측 상단에 '디자이너'가 있다(예전에도 있던 기능이긴 한데 명칭이 예전부터 '디자이너'였는지는 기억이 확실하지 않다). 이것을 활용해서 '간단한' 자료 만들기에 잘 활용하고 있다. 4:3 비율 시절에는 템플릿 업체에서 구입해서 사용한 적도 있었는데 16:9 비율인 요즘은 이렇게 직접 제공되는 '디자이너' 기능을 이용해 특히 '타이틀'이나 '섹션 헤더' 등 슬라이드에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입력을 하면 입력 내용에 맞춰 여러 가지 디자인의 슬라이드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첫 화면과 마지막 화면 등에 특히 잘 사용하고 있다. 도표나 스마트아트 등도 추천해준다. 

 

다만, 스스로 잘 만드는 사용자에게는 별로 필요없는 기능일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직접, 보기 좋게 잘 만들 능력을 갖춘 사용자에게는 충분히 뭔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나처럼 메뉴에 있는 그대로만 쓰는 것은 싫지만, 그렇다고 직접 그리고 붙이고 다듬고 하는 일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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