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블로그 종료 이후
내가 알기로는 2022년 9월 30일 전후로(정확한 날짜는 기억하지 못한다. 종료 공지문을 보고 바로 티스토리로 옮겼기 때문이다) 다음블로그가 종료되었는데 왜 로그인하면서 계속 '블로그' 공간이 있는지 좀 궁금했다. '블로그'를 눌러봤다.
블로그가 서비스 종료되었다고 한다. 혹시 눌러보면 다른 내용이 나오는지 확인해 보려고 눌렀다.
다음블로그가 종료되었다고 하면서 2023년 9월 28일까지는 백업 기간이라고 하니 티스토리로 옮기지 않을 사용자라고 하더라도 한동안 자료는 보관해줄 계획인 것 같다. 좀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백업을 이용해서 티스토리로 가고 싶지 않은 사용자는 다른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겠다. 물론 제외되는 항목 때문에 불편함은 사용자에 따라서 꽤 있을 수 있다. 다음블로그에서 알던 분들이 어떻게 티스토리로 넘어왔는지 지속적으로 검색을 통해서 확인해봐야겠다.
2. 남들 다 아는 파워포인트 이야기: 디자이너
마이크로소프트365의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파워포인트 우측 상단에 '디자이너'가 있다(예전에도 있던 기능이긴 한데 명칭이 예전부터 '디자이너'였는지는 기억이 확실하지 않다). 이것을 활용해서 '간단한' 자료 만들기에 잘 활용하고 있다. 4:3 비율 시절에는 템플릿 업체에서 구입해서 사용한 적도 있었는데 16:9 비율인 요즘은 이렇게 직접 제공되는 '디자이너' 기능을 이용해 특히 '타이틀'이나 '섹션 헤더' 등 슬라이드에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입력을 하면 입력 내용에 맞춰 여러 가지 디자인의 슬라이드를 추천해주기도 한다. 첫 화면과 마지막 화면 등에 특히 잘 사용하고 있다. 도표나 스마트아트 등도 추천해준다.
다만, 스스로 잘 만드는 사용자에게는 별로 필요없는 기능일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직접, 보기 좋게 잘 만들 능력을 갖춘 사용자에게는 충분히 뭔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나처럼 메뉴에 있는 그대로만 쓰는 것은 싫지만, 그렇다고 직접 그리고 붙이고 다듬고 하는 일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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