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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기타

<오늘도 난, 오늘부터 난>

by 풍경과 생각 2022. 9. 27.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리려고 준비한 첫 번째인데 생각보다 정리가 잘 안 돼서 두 번째가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콘텐츠 끄기'를 꼭 하는 편이다. 여기에서 시작한다. 처음에 쉽게 썼더니 너무너무 재미 없게 되었다. 그래서 좀 고쳐서 너무 재미 없게 되었다)

 

 

화려해지고 복잡해진

검색엔진

뉴스가 많아지며

흥미진진

 

내 앞에 차려진

뉴스의 만찬

사실 다 읽어

보기에 너무 벅찬

 

근데 엄청난

뉴스의 중독성

그렇지만 필요한

절실한 나의 반성

 

할 일이 있는데도

이어지는 읽기

내 일이 있는데도

내일 하는 미루기

 

기사에 넘쳐나는

수많은 나쁜 놈

그런 기사 몰입하는

난 그저그런 놈

 

그래도 좀 묻고 싶다

근데 그게 중요해?

사귀다 헤어졌잖아

왜 그걸 보고해?

 

또 묻고 싶다

단독으로 발견했다며 자랑질?

읽어보면 특별한 건 없다

알고보면 그냥 낚시질?

 

이제 따져보자

그쪽이 쉽게 바뀌지 않겠지?

이제 물어보자

그런 뉴스 덮고 나 먼저 바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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