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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기타

오늘의 잡담(2022. 08. 23)

by 풍경과 생각 2022. 8. 24.

1. 프랑스 망통이 축제도 있고 은근히 유명한 지역인 것 같다. 근데 왜 다른 말이 떠오를까?

 

2. 며칠 전에 재택 활동이 아닌 외부 활동을 했다. 버스 정류장에 어떤 커플이 있었는데 한동안 서로 말도 안 하고 서로 다른 곳을 보고 있었다. 계속 보고 있으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될 테니 조금씩만 보았다. 이 사람들 '운전만 해'인가, 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먼저 버스를 타고 그 사람들도 탔는데 타고도 한동안 아무 말이 없다가 이후에 어느 순간에 서로 대화가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을 보고 내렸다. 아까까지만 '운전만 해'였던 것 같다. 

 

3. 요즘 지내다 보면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시원해지고 (아직 장담은 못하겠지만) 집중호우 위험에서 약간 벗어나는 것 같다. 그대신 해가 지는 시간이 확실히 짧아져 있음을 느낀다. 하긴, 하지가 지나고 벌써 두 달이다. 거의 20시가 다 되어 지던 해가 이제는 19시가 좀 넘으면 진다. 일하기도 좋고 돌아다니기도 좋은 때가 오고 있다.

 

4. 오늘도 vlive로 간단히 정보를 확인했다. 위버스로 통합된다는 것 같은데... 완전히 통합되면 따로 가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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