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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컴퓨터 등

윈도우11 22H2 설치

by 풍경과 생각 2022. 9. 28.

컴퓨터를 사용하던 중에 파란 점이 쩍인 화살표가 나타났다. 혹시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가 준비되었다는 뜻인가 생각했다. 

사진 왼쪽 위에 이름과 이메일은 지웠다. 윈도우11 22H2가 설치 가능하다고 한다. '다운로드 및 설치'를 누른다. 

'소프트웨어 사용 조건'이라는 화면이 나온다. 수락하지 않으면 설치할 수 없는 것으로 안다. 

다운로드가 진행 중이다. 

다운로드 완료 이후에 설치가 진행 중이다. 

재시작을 앞두고 빨간 점이 나타나 있다. 

설치가 끝나면 '지금 다시 시작'을 누른다. 

윈도우11 오늘의 사진 놀이는 달라진 점이 없다. 

재시작이 끝난 후에 'winver'를 실행해보니 버전이 22H2로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맞춤' 항목에 '빠른 지원'과 'Family'가 최근추가 항목으로 보인다.  '빠른 지원'은 원격 지원을 빨리 받을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보이는데 나로서는 당장은 쓸 일이 없다. 'Family'는 한번 실행해 봤는데 가족의 사용 시간 제한, 가족 일정 관리 등의 기능이 있어보이는 역시 당장은 쓸 일이 없다.    

업데이트하고 나면 아이콘이 좀 바뀌는 일이 있다. '즐겨찾기'라는 항목에 자주 쓰는 파일을 고정하면 될 것 같다. 

업데이트하고 나니 압축파일 아이콘이 예전 모습으로 돌아갔다. 

클립챔프의 모습이다. 22H2 이전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는 윈도우11 안에 포함되어있다.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하려면 클립챔프 무료판을 사용하면 되고 클라우드 지원 등 추가 기능을 사용하려면 매달 요금을 내는 방식을 이용하면 된다. 그런데 대체로 단순한 동영상을 빠르고 편리하게 편집하는 것이 목적인 프로그램이라, 다양한 기능을 넣은 동영상을 처음부터 제작할 목적이라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등의 전문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이것저것 다 쓰면서 이중으로 익힐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화면 위의 '업그레이드'를 누르니 다음과 같이 종류가 보인다. 무료판/유료판, 이렇게 두 종류만 있어 보인다. 첫 달은 10900원이고 두 번째 달부터는 14900원이라고 한다. 지금 확인해보니 2022년 9월 28일 현재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는 일 년 계약하면 매달 24000원이라고 하고 그냥 월 단위로만 계약하면 37000원이라고 한다. 사람마다 사정이 다른 만큼 스스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을 사용하면 될 것이다. 

클립챔프 무료판과 유료판 비교 내용을 확인해 보니 무료판은 프리미엄 기능을 사용하면 워터마크가 나타난다고 한다. 무료 오디오, 비디오, 이미지 등은 유료판에서 더 많이 쓸 수 있는 것 같다.  브랜드 로고 등은 유료판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백업 기능도 유료판에서만 제공되는 것으로 보인다. 

간단한 동영상 제작, 편집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으며 그보다 유사하거나 또는 일부 다양한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은 네로나 사이버링크  회사의 프로그램도 있고 그보다 훨씬 비싼데 소니 베가스 프로도 있으니 각자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추가 사항] 

 

윈도우11 22H2로 업데이트하고 난 다음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를 때 나타나는 화면도 달라졌다. 위의 첫 줄 가운데는 파일 이름을 바꾸는 것인데 이전에는 'A' 같은 것이 보이지 않아 파일 이름 바꾸는 것인지 바로 알 수 없는 사람도 있었다. '속성'이라는 항목이 별도로 생긴 것은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가장 마지막 줄에 '더 많은 옵션 보기'를 통해 '속성'을 보거나 작업을 해야 했는데 이제는 바로 보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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