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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기타

오늘의 잡담(2022. 12. 06)

by 풍경과 생각 2022. 12. 7.

1. 오늘날 실제 계절이 3개월 단위로 나타난다고 볼 수는 없지만 보통 3개월 단위로 인식한다고 하겠는데 12월~2월의 겨울을 맞아 이전의 단풍 배경에서 바꿔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적당히 눈 풍경도 보이는 것으로 골랐다. 이 테마도 윈도우10 시절 나온 것 같은데 (당연히) 윈도우11이라도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

먼저 '다운로드'를 눌렀다. 

'열기'까지 마쳤다. 

'개인 설정'-->'테마'에서 한 번 누르니 위와 같이 바뀌었다. 일단 겨우내 쓰고 봄 되면 다른 것을 알아봐야겠다. 

 

 

2. 티스토리에 글쓰기를 하고 난 다음에 '통계' 등 화면에서 어떤 글을 다른 사람이 보았는지 잘 확인하는 편은 아니다. 그냥 쓰고 싶은 글을 쓴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조회수를 많이 만들 글을 골라 쓸 자신이 없다고 인정하냐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아니라고는 못할 것 같다). 그렇지만 어쩌다 한 번 확인해보니 이전 버전 윈도우에서 화면 배율 바꾸는 글에 대한 조회수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윈도우11에서 이전 버전과 화면 배율 바꾸는 방법이 달라졌다. 그래서 간단히 적어본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위와 같은 창이 나타나게 하고 '디스플레이 설정'을 누른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는데 가운데에 보이는 '배율'에서 '%'를 바꾸면 된다.  

32인치 모니터에 윈도우에서 150%를 추천해주었는데 그렇게 쓰기에는 글자가 좀 크게 느껴져서 125%로 바꿔서 쓰고 있다. 사람마다 사용하는 취향 등이 다른 만큼 자신이 보기에 편한 만큼 조정해서 사용하면 된다. 여기에는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몇 개의 %밖에 없다. 옆에 '>' 부분이 보이는데 그 부분을 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보인다. 

 

100에서 500%사이의 수치를 직접 입력해서 바꾸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는데 지금의 125%에 만족하기 때문에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만약 미세하게 잘 맞춘다고 하다가 화면 글자가 잘 안 보이는 수준으로 바뀌면 원래대로 돌아가기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보면서 해상도, 비율을 잘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3. 12월의 링투유/벨소리 설정을 이제야 바꿨다. 한 달에 한 곡씩 무료로 바꿀 수 있는데 이번에 한 곡을 바꿨다.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4. 이제 내게는 2022 월드컵은 사실상 끝났다. 그냥 축구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아직도 많이 남았다고 하겠지만 그런 편은 아니기 때문이다. 어쨌든 몇 경기를 지켜보면서 안 될 것 같아 보인다고 꼭 안 되는 것도 아니고 될 것 같아 보인다고 꼭 되는 것도 아니라 무조건적인 비관과 낙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세에 대해 생각하고 배우게 되었다. 일찍 끝내놓고 다음을 준비하는 처지와 그렇지 못하고 다음을 준비하는 처지가 얼마나 다른지도 절감하면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논란이 있던 것은 사실이고 무조건적으로 지지한 것은 아니지만 일희일비하지 않고 어느 정도 중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 나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점검하며 그들은 축구를 했지만 나는 기본 자세, 태도를 그들에게 배웠다. 얼마나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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