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짬을 내서 노트북에 필요한 작업을 했다(근데 적어놓고 보니 이제야 하다니 많이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정보가 많지 않아 '오늘의 잡담' 항목에 적는다.
잠시 작업하고 바로 끄곤 해서 윈도우11 22H2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사실은 설치하라는 말이겠지) 표현을 접하고도 오래 방치하다가 드디어 했다. 궁금한 사항으로 '입력 오류'가 여기에도 나타날지 여부가 있었다. A4 용지 한 장 정도 시험 삼아 입력해보았는데 결론은 '있었다.' 다음에 사용할 때 다시 그 오류를 만나면 Microsoft IME를 이전 버전으로 돌리는 과정을 거쳐야겠다. (그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은 검색해 보면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이 블로그에서도 다룬 바 있다.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leechs70.tistory.com/826 )
가끔 녹음할 일이 있는데 그동안 USB 스피커를 사용해 왔는데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마이크 달린 이어폰 쓰면 따로 마이크 없어도 된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실험해볼 일이 없었다. USB 스피커를 입 쪽에 가까이 해야 한다는 불편이 있었는데 드디어 날을 잡아 시도했다. 먼저 이어폰 연결 전에 소리 입력/출력 장비(노트북마다 입출력 장비는 다른 업체일 수 있다) 현황을 살폈다. 당연히 내장 마이크/스피커만 보인다.
이번에는 이어폰을 연결하고 확인했다. 역시 당연히 입력장치, 출력 장치 모두 둘로 표시된다. 노트북에 내장된 장치가 아닌 외부 장치 마이크라 '외장 마이크'로 표시되고 기본 장비로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간단히 시험 삼아 녹음해 보았는데 USB 마이크와 비교해서 특별히 음질의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목소리가 좋았다면... 하고 아쉬워하게 되긴 했다. 다만 녹음된 자기 목소리를 들을 때 다수가 느끼는 아쉬움이라는 데서 위안 거리로 삼기는 한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전문적으로 방송하려면 저렴한 마이크보다 동그라미 하나 더 붙는 제품 구입도 고려해야 한다). 전문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정도로 충분히 만족한다.
마지막으로 한컴오피스를 업데이트했다. 한컴스페이스 서비스 사용 시절이라 아이콘에 구름 모양이 그려져 있다. 한글2022를 실행하니 아래와 같이 로그인하라고 한다.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고 로그인하라는 안내문이 나왔다. 로그인을 했다. 아직 '한컴스페이스'라는 용어가 보인다. 혹시 한컴스페이스 시절에 설치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로그인 이후에 이렇게 한컴독스로 바뀌었다는 안내문이 보인다. '한컴독스 바로가기'로 가서 새로 설치했다.
새로 설치하고 난 다음의 바탕화면이다. 아이콘에 구름 모양이 다 사라졌다. 이제는 구독형이든 영구설치형이든 아이콘 차원의 차이점은 없어진 것 같다.
2. 11월도 하순으로 접어드니 진짜 겨울의 문턱에 있다는 흔한 표현이 더 와닿는다.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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