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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기타

오늘의 잡담(2023. 04. 05.)

by 풍경과 생각 2023. 4. 6.

1. 벌써 세월이 이렇게 되었나 하고 거창하게 말해야 할 것 같다. 지난 12월~2월까지 쓰던 윈도우 배경을 3월에 바꿨다(근데 3월은 그냥 지나갔다, 아무것도 안 적고). 3월에 바꿀 때 3월만 쓰고 바꿀지 5월까지 둘지 잠시 고민했는데 고민이 무색해졌다. 3월은 이미 지나갔고 4월도 벌써 며칠이나 지났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5월까지 둘 것 같다. 6월에는 바뀌어 있겠지?

 

2. 윈도우11이 소소한 변화를 자주 주는 것 같다. 검색 창(?) 오른쪽에 오늘의 검색이 보인다. '검색-청명'이라고 나온다. 그래, 오늘이 청명이다. 청명하지 않은 청명이었다.

 

3. 하나의 일을 끝내고 오늘밤까지 쉬는 시간이다. 반나절뿐이지만 그냥 즐겁다. 이제 내일부터는 미뤄뒀던 일을 다시 해야 한다.

 

4. 모르는 사이 '스토리'라는 이름으로 묶였다는 공지를 보았다. 잘은 모르지만 이런 스토리에 세 종류의 사람이 모인 것 같다. 이미 조회수를 많이 확보한 사람과 조회수를 많이 올리고 싶은 사람과 나처럼 조회수와 무관한 사람이.

 

5. 그동안 많은 컴백을 접하면서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다. 좀 정리해서 적을 기회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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