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가지 일을 마치면 당연히 다른 일로 넘어가야 하는 만큼 책상을 치워고 다른 일거리로 펼쳐야 하는데 귀찮아서 놓아두다가 일요일이 가기 전에 갑자기 서둘러서 대충 정리를 했다. 좀 정리가 되고 단순화되어 상쾌한 기분이 든다. 물론 또 복잡해지기야 하겠지만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일단은 현재의 시원한 상태를 잠시나마 즐길 필요가 있다.
2. 1과 연관되는데 정리를 통해 약간의 수확이 있었다. 예전에 운동 기록을 적은 공책을 찾았다. 2020년 2월 중순까지 입력되어 있다.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엑셀 파일로 입력해야겠다. 예전 파일을 뒤져 2015년까지 주기적으로 체지방 등 분석해주는 장비 사용 스캔 기록도 찾았다.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3. 다시 2와 연관되는데 예전에 이전 자료를 모두 예전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보관했는데 처음 열어볼 때 시간 지연이 있는 때가 많았는데 저렴한 SSD로 바꾸니 그러한 시간 지연이 없어져서 사용하기 편해졌다(예전 윈도우에는 수동으로 하드디스크가 절전모드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기능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윈도우11에도 그러한 기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점점 SSD와 하드디스크 가격 차이가 줄어들어서 아주아주 큰 용량을 저장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면 단순히 자료 저장으로도 SSD가 괜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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