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좀 시원한 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8월에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그런 시원한 때를 지나 점점 선선한 때가 오고 있다. 더 있으면 쌀쌀한 때가 오겠지.
2. 작년에 연기된 아시안게임을 보았다. 평소에 잘 중계해주지 않는 종목의 경기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배구 결과는 처음에 다소 멍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세대 교체, 전략 전술 강화 등 여러 기사에서 강조한, 나아갈 길을 가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반성했다, 세상에 당연한 일이 없다는 말들을 많이 들으며 어느 정도 공감했으면서도 잊고 있던 것 같아서.
3. 아웃룩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모습을 '프리뷰' 형태로 한동안 쓰고 있었다. 아웃룩 로고에 'PRE'라는 글자가 나타나서 프리뷰 버전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는데 그런데 오늘 보니 'NEW'라는 글자가 나타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면 이제 정식으로 새 버전이 나왔다는 말인 것 같다. 다만 전체 기능을 다 쓰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 프리뷰와 정식 버전의 차이점까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던 좀더 편안한 느낌을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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