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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기타

오늘의 잡담(2022. 09. 23)

by 풍경과 생각 2022. 9. 24.

1. 윈도우11 정기 업데이트가 있다고 하기에 '업데이트 확인'을 실행했다. 

 

KB5017383 업데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누적'이라는 용어를 보니 정기 업데이트는 아닌 것도 같았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이것은 아니라는 말도 있고 맞는다는 것 같다는 말도 있고 해서 일단 해보기로 했다. 

업데이트 하기 전에 빌드 번호를 확인해둔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22000.978로 되어있다. 

 

다시 시작하기 전이다. 

 

업데이트가 끝난 다음에 추가 업데이트가 다시 있었다. 

빌드번호가 22000.1042로 되어있다. 누적 업데이트인데 일단 업데이트가 맞기는 맞다. 그런데 정기 업데이트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그러면 여태까지 뭘 한 거지? 하는 생각이 든다. 살짝 설렜었다). 정기 업데이트를 해보면 버전에 '22H2'라고 되어있다고 한다. 하긴 올해 업데이트이니 그렇게 표시될 것 같다. 그러니까 이것은 누적 업데이트가 맞다. 정기 업데이트에 관해 아주 약간만 흥미 있는 일을 하나 말하자면 컴퓨터에 따라 업데이트 일정이 다르다. 같은 집에 있는 컴퓨터라고 해도 누구 컴퓨터에는 업데이트 확인하면 있으니까 하라고 하고 누구 컴퓨터에는 없다고 한다. 이게 기준이 뭔지 좀 궁금해진다. 많이 쓰는 컴퓨터에 먼저 나타나지 않겠느냐는 말도 있고 성능이 좋은 컴퓨터에 먼저 나타나지 않겠느냐는 말도 있다.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져서 업데이트 이후 혹시 문제가 생길 만한 컴퓨터일수록 늦게 나타나는 것은 사람들이 종종 쓰는 말로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 과거 경험으로 보면 정기 업데이트는 좀 일찍 나타나는 컴퓨터가 있고 좀 늦게 나타나는 컴퓨터가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인 것으로 기억한다. 

 

어쨌든 윈도우11 정기 업데이트가 출시되어 설치하게 되면 다시 이곳에 올릴 예정이다. 다만 그때는 올리는 범주는 달라질 것이다. 

 

2. 다음 블로그가 종료된다는 메일은 오늘도 왔다. 이미 난 옮겨서 이렇게 7월부터 사용하고 있다. 스킨을 자유롭게 할 수 없다는 것이 불편한 일이다. 물론 친구 설정 같은 기능이 없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나도 친구로 설정되어 있는 블로그가 나중에 혹시 티스토리로 옮겨가면(아직 확인은 안 해봤는데 티스토리로 옮길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료를 충분히 많이 써서 올린 분이라 그 분이단순히 백업만 하는 식으로 버려두지는 않을 것으로 추측하기 때문이다) 검색해서 '링크' 설정은 해둬야겠다. 

 

3. 글 써서 올리기 전에 '미리보기'를 눌러보면 거기에 나타나는 모습이 더 보기 좋아 보인다. 혹시 스킨을 '미리보기' 모양으로 바꿀 수 있나 알아봐야겠다. 

 

4. 이렇게 오늘 하나 쓰면서 밀어내기를 하는 부차적인 효과가 있어서 좋다. 첫 화면에 변화가 없어 글의 위치까지 외울 것 같은 내 블로그는 지.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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