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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기타

오늘의 잡담(2024. 01. 07.)

by 풍경과 생각 2024. 1. 8.

1. 이런저런 궁리를 하면서 조금 일을 하다가 생각해보니(근데 이것을 생각해 봐야 한다) 벌써 1월을 시작하고 첫 주말이 지나간다.

 

2. 1.과 관련되는 것으로 생각으로야 몇 번씩 했지만 막상 제대로 시작하지 못했는데(물론 아직도 제대로 시작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하여간 시작은 했다.

 

3. 또 1.과 관련되는 것으로 12월 20 몇 일와 1월 몇 일의 차이는 마음의 여유인 것 같다. 왠지 연말에는 며칠 쉬면서 궁리를 하다가 제대로 시작해도 될 것 같은데 연초부터는 이제부터 결과를 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이것이 양면성을 갖는데 퍼지지 않는 것은 좋지만 조급해지면 빨리 피로해진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4. 3. 관련되는 것으로, 조급해지는 이유를 어렴풋이 알고 있다. 올해는 좀 더, 잘 하고 싶은 것이야 거의 누구나 한두 번 정도는 생각해본 과제이다. 그런데 각종 외부 여건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마음을 새롭게 했다는 것만으로 잘 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 좀 비약하면 며칠 이러다 말 수 있고, 사는 게 다 그렇지 하면서 넘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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