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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기타106

오늘의 잡담(2023. 01. 31) 1. 일부 글의 제목을 부분적으로 수정하고 이제야 올린다. 제목에 영어가 '( )'에 있는 때는 상관이 없는데 ''에 있을 때는 제목이 해당 부분 자체가 나타나지 않았다. 처음에는 무심히 넘어갔다. 처음에는 ',' 이후에 으로 했는데 실제 해당 글로 가보면 보이는데 이렇게 첫 화면에는 보이지 않았다.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긴 한데 얼핏 보면 제목이 잘못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 이후에 (REASON)으로 바꿨더니 이제 제목에 잘 나타난다. 2. 오늘 한컴오피스 2022 업데이트가 있었다. 먼저 업데이트 프로그램 자체를 업데이트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 내용은 항상 관심 있게 보는데 구체적인 설명이 없는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하나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업데이트 내용'.. 2023. 2. 1.
오늘의 잡담(2022. 12. 18) (이미 18일이 지난 지는 한참(?) 됐지만 구상한 날짜로 쓴다) 1. 단순히 달 수로 계산하면 몇 달에 걸쳐 있던 글쓰기를 드디어 마쳤다. 무슨 천하 명작을 쓴다고. 그런데 그렇게 밀려 있는 것이 더 있다. 그것은 올해 안에 끝낼 수 있을까? 장담은 못하겠다. 그래서 마음이 답답해져야 할 것도 같은데 하루면 끝나는 일도 있고 일주일에 끝나는 일도 있고 일 년에 못 끝내는 일도 있다는 데에 갖다 붙이고자 한다. 그리고 그 점에서 관해서는 더 생각하지 않으면 된다. 2. 보통 이맘때면 내년부터 달라지는 일을 검색해 보곤 한다. 2-1. 내년에 나이 계산 방식을 통합한다고 한다. 나이를 몇 개를 갖고 있는 것이 불편했다. 몇 년도 몇 월 생인지 설명해야 할 때도 있었다(선물 받으려고?). 2-2. (한때 열.. 2022. 12. 19.
오늘의 잡담(2022. 12. 11) 1. (월드컵 관련해서는 그만 쓴다고 했지만-정확히는 한 번밖에 안 썼다-간단히 다룰 만한 일이 생겨서 추가한다) 브라질팀이 한국팀에 골을 넣을 때마다 너무 좋아한다는 기사가 실리고 비판적인 기사도 실렸다. 일단 '너무 좋아한다'고 나도 생각했다. 그런데 그 감동과 흥분이 생각보다 오래 가지는 않았다. 분명히 만만치 않은 상대이지만 져서 탈락하고 말았다. 특별히 '고소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져서 탈락하는 기분이야 별로 차이가 있다고 보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오늘의 상대 모습이 내일의 내 모습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지는 의문이 있다. 생각의 차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의 순간에 충실하든지 내일의 연속성에 충실하든지, 어떤 선택이든 결과를 스스로 감당하게 되어 있다. 2. sn.. 2022. 12. 12.
노래, 알고 듣기(?) (이번 글쓰기 자체는 몇 달 전에 구상되었는데 처음에는 금방 글쓰기가 끝날 줄 알았다. 그런데 '연말 결산' 차원에서 쓸까 하는 생각에 범위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서술의 수준은 어떻게 할지 생각이 (쓸데없이) 많아지다 보니 무한정 연장되었다. 게다가 길어지면서 어떻게 쓰려고 했는지 일부 기억이 사라져 긴 고민 끝에 오히려 초고만도 못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차라리 내용 진행에 일부 겹치더라도 '만필'의 형태로 생각날 때 내려 쓰는 방식을 적용할 것을 그랬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전에 요즘 노래는 듣기는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는 내용의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 이어서 시작한다. 비록 모든 노래는 아니지만 적어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노래는 으레 뮤직비디오가 있다. 그.. 2022. 12. 11.
오늘의 잡담(2022. 12. 06) 1. 오늘날 실제 계절이 3개월 단위로 나타난다고 볼 수는 없지만 보통 3개월 단위로 인식한다고 하겠는데 12월~2월의 겨울을 맞아 이전의 단풍 배경에서 바꿔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적당히 눈 풍경도 보이는 것으로 골랐다. 이 테마도 윈도우10 시절 나온 것 같은데 (당연히) 윈도우11이라도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 먼저 '다운로드'를 눌렀다. '열기'까지 마쳤다. '개인 설정'-->'테마'에서 한 번 누르니 위와 같이 바뀌었다. 일단 겨우내 쓰고 봄 되면 다른 것을 알아봐야겠다. 2. 티스토리에 글쓰기를 하고 난 다음에 '통계' 등 화면에서 어떤 글을 다른 사람이 보았는지 잘 확인하는 편은 아니다. 그냥 쓰고 싶은 글을 쓴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조회수를 많이 만들 글을 골라 쓸 자신이 없다고 인정하냐고 .. 2022. 12. 7.
오늘의 잡담(2022. 11. 29) 1. 이런저런 일을 하는 데다가 다른 계획이 있어서 한동안 올리기가 없었다. 묶어서 올리기를 할 계획이야 있기는 했지만 너무 길어질 것 같고 그렇게 하면서 쓸 내용도 다 잊어버리고 해서 이거라도 써야겠다고 했다. 그런데 써놓고 보니 문장이 길다. 2. 1과 연결되는데 벌써 11월도 이렇게 가는구나 하는 생각에 '헉' 하는 기분이다. 3. 개인적으로 축구팬은 아니지만 월드컵 축구는 어느 정도 관심 있게 보는 편이다. 첫 번째 경기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좋은 결과를 거두어 16강 진출 경우의 수를 따지는 글을 쓰려고 했었는데 첫 경기 끝낸 순간으로는 너무 변수가 많이 기다리게 되었다. 이제 모든 조가 두 번째 경기를 마쳤고 마지막 경기는 11월 30일부터 열리기 때문에 잠시 정리해 보기에는 좋은 시점이라고 본.. 2022. 11. 29.
오늘의 잡담(2022. 11. 20) 1. 드디어 짬을 내서 노트북에 필요한 작업을 했다(근데 적어놓고 보니 이제야 하다니 많이 늦었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정보가 많지 않아 '오늘의 잡담' 항목에 적는다. 잠시 작업하고 바로 끄곤 해서 윈도우11 22H2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사실은 설치하라는 말이겠지) 표현을 접하고도 오래 방치하다가 드디어 했다. 궁금한 사항으로 '입력 오류'가 여기에도 나타날지 여부가 있었다. A4 용지 한 장 정도 시험 삼아 입력해보았는데 결론은 '있었다.' 다음에 사용할 때 다시 그 오류를 만나면 Microsoft IME를 이전 버전으로 돌리는 과정을 거쳐야겠다. (그 오류를 해결하는 방법은 검색해 보면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이 블로그에서도 다룬 바 있다.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leech.. 2022. 11. 21.
오늘의 잡담(2022. 11. 19) 1. 보통 '월드컵' 하면 더울 때, 더워질 때가 떠오르는데 추워질 때 그것도 좀 점점 많이 추워질 때 월드컵을 한다는 것이 좀 낯설다. 다만 시차로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을 때 경기가 있는 점은 낯설지 않다. 대회를 앞두고 어느 나라가 16강을 간다, 어느 나라가 우승한다 하는 전망이 많이 보인다. 과거에 보면 대개 그런 전망대로 결과가 꼭 나오지는 않았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예측의 능력이 더 신장되었다고는 하겠지만 이번이라고 꼭 들어맞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그냥 실제와 나란히 갈 뿐이고 양쪽을 모두 바라보면 될 것이다. 2. 과거에 ABO에 대한 관심이 컸던 것 같다(물론 단순히 '아니면 말고' 정도였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한 ~형' 같은 혈액형 성격유형론 같은 것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성격 유.. 2022. 11. 20.
오늘의 잡담(2022. 11. 13) 1. 후회 없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말 자체야 별로 다른 의견을 제시할 것은 없다. 그런데 나중에 보면 다른 선택을 할 걸 그랬나 하는 후회를 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았다. 결과론적인 분석을 하다 보니 그런 일도 있었을 것이다. 지금의 나를 당장 몇 달 후의 '나'가 바라볼 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여러 생각이 많아지는 측면이 있는데 일단 현재의 나에 믿음을 갖고 조금 더 열심히 해 보려고 하고 있다. 2. 하나의 글을 완성하고 돌이켜 볼 때 그다지 마음에 썩 들지 않는 때가 많다. 그래서 마음의 스트레스를 받은 때도 있지만 두 가지로 생각하려고 한다. 먼저 어떤 측면으로는 예전 나의 글이 너무 맘에 든다면 지금은 그 정도 글도 쓸 수 없기 때문일 수 있다. 다른 측면으로는 그런 만큼 .. 2022.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