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사진/기타106 오늘의 잡담(2022. 11. 09) 1. 오늘 윈도우11 업데이트가 있었다. 특별히 눈에 띄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면 따로 적을 텐데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서 여기에 적는다.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 이후의 Microsoft IME 문제가 혹시 수정되었나 했는데 그러한 내용은 보이지 않았다. 혹시 그 문제는 브라우저 차원에서 수정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 시간이 더(혹시 상당히?) 걸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 이후의 Microsoft IME에서 한자/특수문자 입력이 더 편리해진 점은 있었는데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업데이트 이후 검색 부분에 이전에는 돋보기 모양만 있었는데 '검색'이라는 표현이 추가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검색' 부분을 눌러서 위에 창이 나타났을 때는 파란색 바탕으로 바.. 2022. 11. 9. 오늘의 잡담(2022. 11. 07) 1. 며칠 동안 '컨디션' 저하로 고생스러웠다. 아주 가끔씩 있는 일이긴 한데 간단히 끝낼 수 있는 일을 고민고민하다가 겨우 끝내곤 한다. 2. 11월이 되면 약간씩이라도 마음이 바빠지는 느낌이 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 같다. 그럴 만도 하기는 한데, 탁상 달력을 제작할 때 업체에 따라 14개월 해주는 곳도 있다. 그러면 내년 12월로 끝나는 달력을 제작한다면 11월이 달력을 제작해야 하는 시기가 된다(엄밀히 말하면 10월 말에 준비해야 하는 셈이 된다). 3. 늘 같은 상황일 수 없는데 특별히 대단하지 않은 글을 쓴다고 해도 상황이 늘 달라진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현재의 기준으로 예전의 글을 고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한때 열심히 고치려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잘 되지도 않고, 또 시간을.. 2022. 11. 8.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 이후 한글 입력 오류 해결 이전에 윈도우11 22H2 이후 달라진 점을 (별로 깊이는 없이) 쓴 적이 있는데 특별한 생각 없이 달라진 점 위주로 썼다. 그런데 실제 사용해 보니 한글 입력 오류가 있었다(근데 한동안 그것이 윈도우11 22H2 업데이트의 문제인 줄 몰랐고 알았어도 또 한동안 해결책을 몰랐다. 지금 생각해보면 검색어를 잘못 입력해서 명쾌한 해결책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입력 오류의 양상은 다음과 같았다. ① 영어 입력의 오류는 (비록 많이 입력하지 않아 자신은 없지만) 발견되지 않았다. ② 한글 입력의 오류는 이런 식이다. 예를 들어 '이런 상태는'을 입력하려고 했는데 '상'까지 입력했다면 당연히 '이런 상'이 되어야 했는데 '이런상 '이 되었다. 분명히 '런'과 '상' 사이에 '[스페이스]'를 넣었는데 '상' 뒤.. 2022. 11. 1. <시간이 필요해> (어떤 가수의 노래를 듣고 난 후의 감상에서 비롯한 것이기는 한데 단순히 원곡의 연상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따로 감상시라고 적지는 않는다. 초고는 이미 몇 달 전에 완성했는데 이제 좀 다듬어서 올린다) 오래 지켜봤지 너무나 좋았어 그저 보기만 해도 볼 수만 있어도 좋았어 다가갈 용기가 없어 이렇게 만족했어 오랜 고민 끝에 드디어 자신감을 얻어 네게로 다가가기로 했어 그런데 내 앞에 나타난 너는 나와 교차해 지나갔어 싸늘한 느낌, 그리고 아픔 넌 알까 나를 바꿔야 할까 너를 바꿔야 할까 근데 그래도 교차하겠지? 나를 바꾸지 않고 너를 바꾸지 않고 사랑하고 싶다 꼭 그러고 싶다. 아직은 아프지만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 더 사랑할 때까지. 2022. 10. 27. 오늘의 잡담(2022. 10. 27) [수정] (윈도우11 입력 오류 문제 해결을 윈도우11 시스템 복원으로 해결된 것으로 생각하고 처음 글을 썼는데 며칠은 정말 입력 오류의 문제가 없었는데 이후에 다시 나타났다. 그래서 처음의 글을 비공개로 바꾸로 수정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완전히 삭제할 생각도 했었는데 써놓은 것이 좀 아깝기도 하고 해서 수정한다.) 1. 11월이 되어 10월의 글을 수정한다. 2. 윈도우 기반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보면 가끔 오류가 발생하는데 많은 경우에 프로그램 패치 등으로 문제가 해결되곤 한다. 그런데 문제를 일으킨 프로그램을 사용할 계획이 없어서 삭제하고 설치 이전의 상태로 되돌려야 할 때도 있다. 이 때 시스템 초기화와 시스템 복원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초기화는 윈도우가 처음 설치되는 상태로 되돌린다는 말인데 각종.. 2022. 10. 27. <빵집에 갔다가> ((여자)아이들((G)I-DLE), 에서 생각이 떠올랐는데 실제 그 곡과 전혀 관련은 없다. 잘 안하던 방식으로 검색하고 후반부는 고쳤다) 빵집에 갔다가 마카롱을 보았지. 아~ 2014년, 처음 맛본 작은 마카롱 근데 오늘 사지는 않았지. 빵집을 둘러보니 세일 빵도 많지만 근데, 한 끼에 다 먹자면 복잡하게 상상하지 않아도 칼로리가 어떻게 될까 어쩔 수 없이 조금만 사서 집에 돌아와 인스탄트커피 카페라떼 마시며 점심으로 먹었지. 근데 함께 나눠먹던 예전 동료와 그때의 기억이 아롱아롱하다. 잘 지낸다고 들었지만 한번 보고 싶다. 2022. 10. 27. 오늘의 잡담(2022. 10. 18) 1. 10월 15일 발생한 다음/카카오 접속 오류가 이 순간(2022. 10. 18. 23:10)에도 완전히 고쳐지지는 않았다. 적어도 메일 항목에서는 아직도 오류메시지가 나타난다.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다. 2. 이 일과 직접 관련 있는 일은 아니지만 최근 내 컴퓨터 윈도우 오류가 심해져서 사용이 좀 불편했다. 기왕 다음/카카오 오류로 제한이 있던 때를 기회로 삼아 과감하게 문제를 고치기로 했다. 늘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켜질 때 두세 번마다 한 번 꼴로 나타났다. '6E673934'가 포함된 오류는 구글검색으로도 확인되지 않는다. 숫자가 비슷한 오류는 발견되는데 같은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숫자가 비슷한 오류는 검색에 대부분 티스토리에 있는 글에 설명이 있었는데 당시에 티스토리 접속이 되지.. 2022. 10. 19. 오늘의 잡담(2022. 10. 13) 1. '유튜브 알고리즘'의 효과를 최근에 확인한 적이 있었다. 어떤 노래를 몇 번 들어보고 좀 유사한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 다른 노래가 있다는 것을 알고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바로 실행에 옮기지는 않고 며칠의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며칠 후에 추천 항목에 들어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완전히 모르는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내 마음을 알았지?'라는 기분이 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 어쨌든 지금은 두 곡 다 잘 듣고 있다.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뮤직비디오로 글을 쓸 일이 있을 것이다. 다만 그러한 추천 기능을 너무 따르지는 않는 편이다. 추천받아 듣기보다는 직접 찾아 듣기를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2. 10월로 접어들면서 올해의 야구는 점차 끝을 향해가고 있다. 그대신에 농구, 배구가 이달에 시작.. 2022. 10. 13. 오늘의 잡담(2022. 10. 09) 1. 오늘은 한글날이다. 구글에서 한글날에 맞춰 하루 첫 화면을 바꿔주는데 올해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면서 보았다. 2. 윈도우 테마(배경화면)를 한번 바꿔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바꿨다. 적어도 이번 계절에는 잘 쓸 것 같다. 아주 약간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발견했는데 윈도우 테마를 바꾸는 화면을 열어둔 채로그대로 두니 배경화면에 바뀌는 데에 따라서 같이 바뀌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배경화면과 '개인 설정 > 테마' 부분의 그림이 같다. 3. '일'과 '쉼'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삶을 산 지도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것 같다. 근데 괜히 기분에 연휴에는 확실히 노는 날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때야말로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어제는 컴퓨터 .. 2022. 10. 10.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