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사진/기타106 오늘의 잡담(2022. 09. 13) 1. (며칠 전 일을 적는 것이라 정확히 말하자면 오늘의 제목을 바꿔야 한다, '그때의 잡담'으로.) 가끔 살다보면 예전에 듣던 노래가 불쑥 떠오를 때가 있다. 예전에 종종 들었던 Joy(기억나는 곡으로 나 2022. 9. 13. (철도) 동호인? 1. 국내 유명 철도카페에 가입한 지 10년이 넘었다. 그곳 운영진에서 얼마 전에 여러 아이디로 활동하는 사람들을 걸러내는 목적인 것 같던데 일반 회원들 등급을 일단 낮추고 승급 신청을 새로 하라고 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하지 않았다. 자주들 쓰는 말로 자신을 돌아보니 그 카페에서 내 게시물 대부분은 2010~2011년에 올렸고 이전에 올리지 않았던 사진들을 모아 2021년에 한 번 올렸을 뿐이다. '사실상' 내 활동은 2010~2011년이라고 해도 그다지 틀린 말이 아니다. 당장 승급이 되어 글쓰기가 가능해져도 별로 쓸 일이 없다. 성급한 상상인데 '내년엔 가능할까?' 하는 질문에도 '그렇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다. 쓸 일이 생길 때 신청해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2. 티스토리 시작할 때 .. 2022. 9. 12. 오늘의 잡담(2022. 09. 08) 1. 벌써 9월에 8일이나 지나고 나서야 생각났다. 내 부가요금제는 캐치콜에 한 달에 한 곡씩 링투유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기억이 나서 다행이다. 그래서 로그인해서 '링투유/벨소리 설정'으로 이동했다. 참고적으로 밖에서는 거의 진동으로 해놓고 있기 때문에 벨소리 설정을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곡을 선택했다. 일단 떠오르는 곡 자체야 많다. '트라이비, '나 '로켓펀치, '나 '드림캐쳐, '이나 '다크비', '더보이즈'(대략 반 정도만 적었다. 한/영 바꿔 적기가 귀찮아서 영어로는 적지 않는다) 정도가 떠오르는데 일단 최근에 뮤직비디오로 글을 쓴 '드림캐쳐, '으로 골랐다. 곡의 목록이 있는데 다른 부분은 생략하고 이렇게 골랐다. 여기에서 제일 오른쪽에 있는 '링투유'를 눌렀다. .. 2022. 9. 8. 오늘의 잡담(2022. 09. 07) 1. '다음'에 접속해서 로그인했을 때 '카페' 옆에 '증권'만 보인다. 그래서 아~ 이렇게 블로그가 사라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냉큼 캡처했는데 저녁에 보니 다시 '블로그'가 생기기는 했다. 하지만 이번 달을 끝으로 다음 블로그가 사라지는 것은 달라질 일이 없을 것이다. 이렇게 이미 티스토리로 옮겼기 때문에 더 이상 애착은 없다. 그리고 워낙 안 쓰고 방치했던 만큼 특별한 감정이 남아있지 않다. 이곳에서, 느리지만, 한 걸음씩 나아갈 뿐이다. 2. 모 방송국의 음악 방송을 잠시 보았다. 어~ 예전에 본 모습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13년 만에 앨범을 냈다고 한다(그는 여전하고 난 아닌 것 같다). 예전에 많이 들었는데 한번 예전 곡을 하나 꺼내서 감상시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다만 .. 2022. 9. 8. 오늘의 잡담(2022. 09. 06) 1. 오늘은 9월 6일인데 난데없이 9월 4일 사진이라니... 하겠는데 이 날의 추억(이라고 할 수 있을까?)을 이제야 정리한다. 여유 있는 느낌의 풍경사진을 좋아하는 편이라 일단 이렇게 캡처만 해놓고 잠시 후에 클릭하여 장소 정보를 캡처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잠시만 잠시만 하다가 밤 12시를 넘겼다(실제로는 많이 넘겼다). 그래서 사진 올리고 잡문 쓸 시간조차 없었다. 평소에 더 많이 해놓지 그랬나 하는 식으로 뒤늦은 반성을 하기도 했었지만 과연 앞으로 또 비슷한 상황에 마주하게 되지 않을지 장담하기는 어렵다. 다만 이번 경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나아져야 한다고 자신에게 약속했다. 2. '시키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하는 사람이 되라'라는 말은 참 많이 들었다(어떤 유명한 분의 어록 같은 말이다). 원칙적으.. 2022. 9. 6. 오늘의 잡담(2022. 09. 01) 1. 어느 정도 모았다가 네이브 바이브에서 다운로드했다. 물론 이번에도 일부만 보이게 했다. 오랜만에 usb 디스크에서 요즘 덜 듣는 노래는 빼고 좀 더 들을 노래를 추가했다. 내가 아는 노래, 내 방식대로 정리할 노래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은근히 흐뭇하게 만든다. 다운로드한 노래를 풀다가 약간(아주 약간, 기대하면 안 된다)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 다크비의 이 있었는데 위 캡처한 부분에 보이는 것처럼 폴더가 보였다. 왜 폴더가 있을까 했더니 폴더는 '(24'에서 끝나고 폴더를 열어보니 '/7부터는 파일 이름이 되어서 있었다. 즉, 노래 이름이 앞 부분은 폴더가 되고 뒷 부분은 파일이 되어있었다. 별 생각 없이 파일이름을 바꾸려고 했더니 '/'은 파일 이름에 쓸 수 없는 문자라고 경고문이 나타났다. 그.. 2022. 9. 1. 오늘의 잡담(2022. 08. 30) 1. 윈도우11 오늘의 사진 놀이 이탈리아 피사 지역의 지역 공원으로 보이는데 숲길을 보는 것만으로도 잠시 심호흡을 하게 한다. 2. 그동안 오늘, 오늘이 아니고 내일, 내일로 살았다. 일이 조금씩 밀리면서 작은 단위로 끝내는 날이 '오늘'이 아니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스트레스'가 되는데 일단 '연속'을 끊었다. 그런데 자칫하면 내일부터 반복일 뿐이다. 3. 다음블로그를 일기장으로 사용하면서 아주 가끔 컴퓨터 글을 올렸지만 생활에 바쁘다는 핑계로 몇 년 동안 방치하면서 지내다가 다음블로그 종료에 맞춰 강제로 티스토리 이전에 예정되자 7월에 무모하게 시작했다. 별 볼 일 없는 얘기 위주로 쓴다면 하루에 세 개 이상 쓴다고 한 편으로 자신만만 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2022. 8. 31. 오늘의 잡담(2022. 08. 29) 1. 소소한 사고(?)가 있었다. 윈도우11 오늘의 사진 놀이를 이어가려고 했는데 그만 12시가 넘고 말았다. 먼저 캡처 도구를 실행하고 돋보기를 눌러 열었으면 됐는데 순서가 바뀌는 바람에 8월 29일 사진은-거창하게 말해서-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이 사진은 어디인지 구체적으로 장소를 확인하지 않았다. 내 기준으로는 꼭 알아야 할 이유가 있지 않아 보였기 때문이다. 일단 8월 28일 사진을 확보(?)해 두었던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2. 컴백하거나 컴백 예정 소식 그룹들, 당장 그런 소식은 없지만 몇 번 듣고 좀 써볼 만한 그룹들, 자꾸 '그룹'만 거론하는데 그룹 말고 다른 가수들 노래 이야기... 많이 밀려 있다. 혼자 놀기 심심하지 않아서 좋다. 3. 이렇게 쓸데없는 이야기를 쓰는 부차적인 .. 2022. 8. 30. 오늘의 잡담(2022. 08. 27) 1. 윈도우11 오늘의 사진 놀이. 미국 워싱턴주 세인트 헬렌스 화산이라고 한다. 활화산이라고 한다. 처음에 사진을 보았을 때에는 편안한, 여유 있는, 즐거운 느낌이었는데 정보를 읽고 나니 약간 거리감이 느껴진다. 선입견의 효과라고 해야 할 것 같다. 2. 오늘은 vlive에서 이야기 밑천을 좀 얻어야지 하고 좀 뻔뻔스럽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일부 새로 올라오는 영상이 있기는 했지만 다른 날보다는 아주 적었다. 다들 공연을 갔나... 어쨌든 휑~한 느낌. 2-1. 이렇게 끝내려고 했는데 비비지 엄지가 집까지 걸어가면서 소리로만 진행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하루를 마감하며 글감을 제공해 주었으니 감사~. 2-2. vlive는 일하면서 조금씩 듣는데 듣기에 너무 집중하면 도리어 일의 능률이 떨어지기 때.. 2022. 8. 28.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